2024-04-17 08:24 (수)
창원시ㆍ국힘 국회의원 국비 확보 `원팀`
창원시ㆍ국힘 국회의원 국비 확보 `원팀`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22.07.14 2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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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산업 조기 정상화 강조
그린벨트 해제 등 현안 다뤄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비 확보 연석회의` 참가자들이 원팀을 선언하고 있다.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비 확보 연석회의` 참가자들이 원팀을 선언하고 있다.

창원시와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마산지방해양수산청과 창원지역 국회의원 5명이 14일 국회 본관 3식당에서 `2022 국비 확보 연석회의`를 열고 `원팀`을 선언하면서 창원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이날 연석회의는 민선 8기 홍남표 창원시장 출범과 함께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서 참석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선(창원의창구)ㆍ강기윤(창원성산구)ㆍ최형두(마산합포구)ㆍ윤한홍(마산회원구)ㆍ이달곤(진해) 의원과 홍남표 창원시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 직무대행, 명노헌 마산지방해수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2시간 가까이 진행된 회의를 통해 창원시의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4차 산업 신성장에 따른 그린벨트 해제 등 창원시가 주도적으로 나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홍 시장은 "오는 2025년 신한울 3ㆍ4호기 건설이 재개되기 전까지는 충분히 활력을 되찾아야 지역 내 기업에 바로 파급효과가 오지 않는다"며 원자력 산업의 조기 정상화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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