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고성라이온스클럽(회장 이재원)은 지난 12일 거류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난달 30일 개최된 새고성라이온스클럽 제37ㆍ38대 회장 이ㆍ취임식에 축하 꽃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으로， 쌀 10㎏ 20포대 총 200㎏(60만 원 상당)이다.

이재원 제38대 신임회장은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엽 거류면장은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탁된 쌀은 거류면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