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03:59 (수)
올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대면 행사로
올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대면 행사로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2.07.13 2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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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위, 총회 열어 준비 전력
문화관광축제 위상 제고 힘써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총회를 했다.

이번 총회는 4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예산집행 계획을 비롯해 축제 준비사항 보고, 세부 결정사항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탓에 지난 두 차례 축제를 온ㆍ오프라인 통합,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대면 행사 중심으로 구성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준비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내년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대비 사전행사 성공 개최를 위해 올해 축제 준비에 온 힘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올해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산청나들목 입구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

임종식 축제위원장은 "건강과 힐링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열리는 축제인 만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ㆍ오프라인 행사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ㆍ힐링 콘텐츠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3년 만에 열리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민 화합을 꾀하고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도록 준비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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