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0:14 (금)
청소년문화복지센터 건립 도비 확보 매진
청소년문화복지센터 건립 도비 확보 매진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2.07.13 2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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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억 중 23억 확보ㆍ지원 요청
부시장 "내년 11월 준공 최선"

김해시가 차질 없는 `김해청소년문화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도비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김석기 부시장과 임주택 시민복지국장이 도청을 방문해 여성가족아동국장과 예산담당관실장을 만나 김해청소년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해청소년문화복지센터는 김해시 부곡동 802-8번지 일원에 97억 원(도비 70%, 시비 30%)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498㎡ 규모로 실시설계하고 있다. 내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전체 사업비 가운데 도비는 68억 원, 시비는 29억 원이다. 현재 도비는 23억 원(34%), 시비는 10억 원(34%)이 확보됐다.

김 부시장 등은 장유지역은 김해지역 청소년 인구의 36%가 있어 청소년들의 문화ㆍ예술체험 활동 욕구와 청소년 정책 수요가 높은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이유로 청소년 문화복지시설 건립이 절실하다며 미확보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 부시장은 "청소년의 부족한 문화활동시설 확충과 김해청소년문화복지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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