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167명ㆍ김해 142명 등
누적 111만명ㆍ위중증 2명
누적 111만명ㆍ위중증 2명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 효과`로 1000명 아래로 감소했다.
도는 지난 10일 하루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58명이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날 1061명과 비교해 400명가량 감소한 수치로 나흘 만에 다시 세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도내 18개 모든 시ㆍ군에서 나왔으며, 감염 경로는 지역감염 642명, 해외입국 16명이다. 국적별로는 내국인 486명, 외국인 172명이다.
시ㆍ군별로 보면 창원이 167명으로 가장 많았다. 김해 142명, 거제 103명, 양산 74명, 통영 38명, 진주 32명, 함안 23명, 사천 23명, 남해 10명, 밀양 10명 등이 두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고성 9명, 거창 6명, 합천 5명, 하동 4명, 함양 4명, 창녕 3명, 산청 3명, 의령 2명 등은 한 자릿수 감염자가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2명이며, 치료 중인 환자대비 0.03%다.
이달 발생한 확진자는 총 8459명이다. 1일 576명, 2일 587명, 3일 332명, 4일 1074명, 5일 1066명, 6일 971명, 7일 1039명, 8일 1095명, 9일 1061명, 10일 658명 등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1만 2707명(입원 15명, 재택치료 6539명, 퇴원 110만 4908명, 사망 124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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