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조리 전달ㆍ안부 살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노력"
"복지 사각지대 발굴 노력"
김해시 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남돌)는 지난 8일 `지역 어르신 먹거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해당 협의체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부원동 지역 내 어려운 홀로 어르신을 위해 여름철 건강 죽, 추석 전 명절음식 등을 제공한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열무김치와 전복 닭죽을 직접 조리해 지역 내 홀로 어르신 25세대를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권남돌 위원장은 "홀로 여름을 보내실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음식이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부원동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시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에 도움이 되는 사업 진행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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