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ㆍ외국인주민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자문 창구를 마련했다.

김해시가족센터는 지난 7일 센터에서 내동 서울안과(원장 김성면)와 의료자문ㆍ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의 눈 건강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안과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등에 협력하면서 다문화가족의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

장수한 김해시가족센터장은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보탬이 수 있도록 의료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