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세관 제28대 강성철 신임 세관장이 11일 취임한다. 신임 강성철 세관장은 "창원 내 수출입 업체 등의 애로사항을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청렴하고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구현해 국민과 기업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기관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세관장은 1985년 관세청에 임용돼 관세평가분류원 관세평가과장， 관세청 세원심사과장， 포항세관장， 인천세관 공항통관감시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