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치매안심센터는 노인학대 예방 교육 및 신고 의무에 관한 교육을 치매기억채움마을 7개소에서 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1회차 교육은 지난 5일과 6일 기억채움마을 3개소(창녕 낙영ㆍ길곡 신덕ㆍ고암 미곡)에서 실시했으며, 2회차는 오는 9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옥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 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당부드린다. 노인 학대가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