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23:26 (목)
고성서 현악 앙상블 시원한 힐링 퍼지다
고성서 현악 앙상블 시원한 힐링 퍼지다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2.07.06 2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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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앙상블 찾아가는 음악회
한국가곡ㆍ영화 OST 등 연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가 조율한 앙상블 팀 `442앙상블`이 고성을 찾는다. 사진은 442 앙상블 공연 모습.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가 조율한 앙상블 팀 `442앙상블`이 고성을 찾는다. 사진은 442 앙상블 공연 모습.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가 조율한 앙상블 팀 `442앙상블`이 고성을 찾는다.

경남메세나협회 2022 매칭펀드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고성군민과 함께하는 442앙상블 찾아가는 음악회`가 오는 9일 오후 5시 고성군 회화면 사무소 2층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공연의 주인공 442앙상블은 442㎐(표준음)에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가 조율한 앙상블 팀으로 다양한 소리로 하나의 색채를 만들어내는 경남지역 전문 현악 연주자(바이올린 진성빈, 이부영 비올라 강혜지 첼로 김희도)로 구성된 앙상블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의 곡들을 구성해 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소리로 건네는 시원한 위로의 연주를 전하고자 관객들이 선호하는 다채롭고 대중성 있는 레퍼토리로 본 공연의 프로그램 (전통 클래식, 한국가곡, 뮤지컬, 트로트, 영화음악 OST)을 연주한다.

특히, 소프라노 조은별, 피아니스트 최소연이 함께해 무대를 꾸민다.

㈜이레특장 대표 구병한은 "442앙상블의 연주를 통해 고성 군민들이 문화와 가까워지며 일상에 여유를 얻고, 음악을 통해 힐링하고 서로 안아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442앙상블 찾아가는 음악회는 경남도와 경남메세나협회, ㈜이레특장의 후원받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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