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가 경남도 소방본부의 `2022년 봄철 화재예방 대책 평가`에서 최우수 관서(군부 1위)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화재로 말미암은 인명ㆍ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7개 추진과제ㆍ20개 세부과제ㆍ47개 지표에 대한 추진 실적이 반영됐다.
산청소방서는 △우리 집 안전주택 만들기 △원거리 마을진화대 설치ㆍ운영과 소화기 지원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등 다양한 안전시책을 추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본근 서장은 "앞으로도 좋은 시책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보완, 완벽한 소방 서비스를 통해 안전한 산청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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