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로타리클럽 제55대 황인수 회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

황인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로타리의 참된 봉사정신으로 새로운 임원들과 함께 큰 것보다 작은 것부터 살피겠다"면서 "작지만 아름답고 향기 있는 봉사의 꽃을 피우겠다"고 밝혔다.

특히， 취임식 축하 쌀 화환은 산청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황 회장은 현재 산청군산림조합장，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 부회장， 산청문화원 이사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