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20:19 (화)
가야나래 청년봉사단, 역사ㆍ문화 탐방
가야나래 청년봉사단, 역사ㆍ문화 탐방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2.07.04 2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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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왕릉ㆍ봉하마을 등 찾아
역사 인식ㆍ봉사 원동력 제공
`가야나래 청년봉사단` 단원 등이 가야역사문화 탐방의 일환으로 수로왕릉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야나래 청년봉사단` 단원 등이 가야역사문화 탐방의 일환으로 수로왕릉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양일간 `가야나래 청년봉사단` 단원과 가야 역사ㆍ문화 탐방활동을 했다고 4일 밝혔다.

탐방에 참여한 60여 명의 봉사단원은 500년 역사 가야연맹의 전체 문화유산을 볼 수 있는 국립김해박물관과 금관가야를 세운 수로왕의 능묘인 김해수로왕릉을 둘러봤다. 또 김해장군차 향기 그윽한 봉하마을 탐방까지 찬란했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김해의 가치와 애향심을 깊이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가야나래 청년봉사단은 탐방활동 일정과 이야기를 담은 홍보 영상과 카드뉴스를 제작해 우리 마을의 역사ㆍ문화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 아동들을 위한 교육, 문화해설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진용 센터장은 "가야 역사ㆍ문화 탐방활동으로 잊고 있던 우리 고장의 역사와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고 지역의 청년 자원봉사 문화를 선도하는 가야나래 청년봉사자가 돼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청년봉사단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리더십 개발 기회와 지속적인 봉사활동 원동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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