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보건소가 지역 내 다문화가정 등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가족 건강증진 교실`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사천시가족센터와 연계해 지난 3~24일까지 22일간 지역 내 체험마을 등에서 `다문화가족 건강증진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세제ㆍ아트볼ㆍ음식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강좌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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