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더위` 경남 해수욕장 속속 개장
`때 이른 더위` 경남 해수욕장 속속 개장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2.06.30 2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일부터 26곳ㆍ축제 정상 개최
`한적한 해수욕장` 7곳 선정
경남 26개 해수욕장이 오는 2일부터 속속 개장한다. 사진은 이날 문을 여는 창원 광암해수욕장.  / 경남도
경남 26개 해수욕장이 오는 2일부터 속속 개장한다. 사진은 이날 문을 여는 창원 광암해수욕장. / 경남도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오는 2일부터 도내 26개 해수욕장이 속속 개장한다.

경남도는 이날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경남지역 해수욕장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2일 창원 광암해수욕장과 거제 16개 해수욕장이, 8일에는 사천 남일대해수욕장과 남해 상주은모래 등 5개 해수욕장이 개장한다. 이어 오는 9일에는 통영 수륙 등 3개 해수욕장이 차례로 문을 연다.

올해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해수욕장별 각종 축제 등도 정상적으로 열려 피서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창원 광암해수욕장에서는 전마선레이싱과 `2022 창원코리아 SUP챔피언십`(7월 2~3일), 거제 구조라해수욕장에서는 바다로세계로 축제(7월 29~31일),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에서는 트로트가요제(8월 5~6일), 남해 상주해수욕장에서는 섬머 페스티벌(8월 5~7일)이 각각 열린다.

남해 상주해수욕장은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오후 7시까지였던 기존 개장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

도는 방역지침이 완화됐으나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출입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샤워장 등 마스크 착용이 힘든 시설은 출입정원을 관리해 많은 인원이 실내에 몰리지 않도록 한다.

특히 야외라 하더라도 사람들이 붐비는 축제 등 1m 이상 거리 유지가 힘든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을 계도한다.

이런 가운데 경남도는 해수욕장 개장 전에 모래 속에 묻혀 있는 유리조각 등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하고 부드러운 백사장 조성에 힘쓰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192명과 안전시설ㆍ장비 630점을 확충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쏟는다.

한편, 경남도는 연간 방문객이 5만 명 이하이면서 인근에 숙박시설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춘 `한적한 해수욕장`을 해마다 엄선해 홍보하고 있다.

올해는 통영 사량대항, 거제 명사ㆍ여차ㆍ덕원ㆍ와현ㆍ옥계, 사천 남일대 등 7곳을 선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