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05:36 (수)
소액서비스 "공공조달 시장 진입 발판되길"
소액서비스 "공공조달 시장 진입 발판되길"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2.06.29 2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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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조달청, 이음장터 설명회
거래대상 14개 카테고리 등록

경남지방조달청은 29일 도내 여성 및 사회적 기업 약 30개 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이음장터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1일 개통된 서비스 이음장터는 서비스 상품의 구매자와 공급자가 대화와 협상으로 거래를 진행할 수 있는 양방향 거래 및 판매자의 상품등록 뿐만 아니라 구매자도 원하는 상품을 등록해 거래할 수 있는 혁신형 서비스 오픈 플랫폼이다.

거래대상은 임대ㆍ콘텐츠제작ㆍ정보화 서비스 등 총 14개 카테고리의 부가세포함 2200만 원 이하(여성ㆍ장애인ㆍ사회적기업ㆍ사회적협동조합ㆍ자활기업ㆍ마을기업의 경우 5500만 원 이하)의 소액 서비스 등록 상품이다.

이번 설명회는 서비스 이음장터 제도 안내로 서비스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및 이음장터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서비스 이음장터의 판매자 상품 등록 절차, 거래방식, 주요 기능 등을 설명하고 질의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신종석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도내 다양한 서비스 기업들이 소액 서비스 거래 플랫폼인 이음장터를 활용해 공공조달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조달청에서도 지속적으로 설명회 및 홍보를 실시해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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