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6:05 (금)
산청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경험했어요
산청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경험했어요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2.06.28 2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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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농기센터, 농촌자원 전문교육
생활개선회원 참여, 5종 프로그램
농촌자원 융복합 전문능력 개발 현장교육 중 `꽃바구니 만들기` 교육을 진행한 모습.
농촌자원 융복합 전문능력 개발 현장교육 중 `꽃바구니 만들기` 교육을 진행한 모습.

산청군 농업기술센터가 경남도생활개선회원 등 30여 명이 산청을 찾아 농촌자원 융복합 전문능력 개발 현장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농촌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농업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전문능력 개발에 목적이 있다.

교육에는 도내 18개 시군 생활개선회 회장과 도 임원이 참석해 지역 농가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이용한 체험에 참여했다.

특히, 각 시군 생활개선회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새로운 프로그램 5종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우리쌀 활용교육사업의 하나로 산청읍 몬스터빌리지(산청양조장) 김태건 대표의 `막걸리 만들기` 실습에 참여했다.

또, 지리산콩마을에서는 보리쌀 콩알메주 막장 꾸러미를 활용한 `쌈장 만들기` 실습도 했다.

경남생활개선회는 동의보감촌에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퀴즈풀이 참여에 이어 한의사와 함께하는 몸에 이로운 `차 마시기` 이론ㆍ실습도 진행했다.

감초와 구절초, 라벤더를 이용한 족욕체험, 산청군생활개선회 꽃사랑연구회와 `꽃바구니 만들기` 실습에도 참여했다.

경남생활개선회 한 임원은 "산청만의 특색 있는 농업농촌자원 체험 프로그램 덕에 새로운 산청을 경험할 수 있었다"면서 "올가을 `한방약초축제`와 내년 `2023산청엑스포` 때 지역 회원들과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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