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장애인 귀금속 가공 교육
하동군, 장애인 귀금속 가공 교육
  • 이문석 기자
  • 승인 2022.06.28 2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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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장 이근규 대표 재능 기부
5명 기능사 도전 등 동기부여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장 이성애)은 하동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 취미활동 지원사업 `귀금속 가공 기능장 이근규`와 함께하는 `세심(洗心)`을 시범적으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세심` 프로그램은 귀금속 분야 기능장(이근규ㆍ창원시)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심한 장애를 가졌지만 세밀한 조작이 가능한 장애인 5명을 선정해 취미활동의 연장뿐 아니라 귀금속가공기능사에 도전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운영됐다.

`세심(洗心)` 프로그램은 `마음을 깨끗하게 하다`라는 의미로 세밀한 보석세공을 연마하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단련해 집중도를 높이고, 나아가 직업인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돼 보석 같은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귀금속 가공은 비장애인도 쉽게 연마할 수 없는 분야이며,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도 기술을 연마에 무리가 없다는 것을 알리는 의미 깊은 시간이다.

귀금속가공 기능장 이근규 대표는 장애를 갖고 있음에도 높은 수준의 숙련기능으로 귀금속 분야의 기능장 자격을 가지고 있다.

대표는 한국귀금속기술경기대회 대상,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금상, 세계 장애인 기능올림픽 금메달 등 주얼리 업계에서 권위 있는 대회의 타이틀을 다수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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