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3:49 (토)
밀양 농업기술ㆍ농산물 유통 변혁의 장 마련
밀양 농업기술ㆍ농산물 유통 변혁의 장 마련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2.06.28 2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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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6차 농업수도조성 TF팀
회의ㆍ스마트팜 혁신밸리 견학
밀양시 `스마트 6차 농업수도조성 TF팀`이 지난 27일 스마트팜 혁신밸리(삼랑진읍 소재)에서 현장회의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밀양시 `스마트 6차 농업수도조성 TF팀`이 지난 27일 스마트팜 혁신밸리(삼랑진읍 소재)에서 현장회의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밀양시 `스마트 6차 농업수도조성 TF팀`이 지난 27일 삼랑진읍에 소재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부서 간 협업 사항 도출을 위한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스마트 6차 농업수도조성 TF팀`은 시 주요 핵심사업 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연초부터 운영하는 협업 TF팀 중 하나로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를 중심으로 6차산업과 미래농업과 축산과, 지역개발과 5개 부서 11개 담당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시가 당면한 어려운 농업 현실을 극복하고 새로운 농업 기술과 농산물 유통산업의 변혁을 유도하기 위해 부서별 핵심사업을 교류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손재규 농업기술센터 소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해당 부서장과 담당 주사,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혁신밸리 현장 시설을 견학했다. 참석자들은 첨단화된 농업 현장을 체험하고 청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변화하는 농업 기술에 대응할 각종 연계 방안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손재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밀양시가 앞으로의 첨단기술 농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농산물 생산에 그치지 않고 가공ㆍ유통ㆍ관광까지 포함한 스마트 6차 농업도시가 돼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전문 농업 기술을 확산하는 등 미래농업 기반 조성이 중요하다"며 관련 부서 간 업무 협업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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