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32.6%ㆍ김해 19.2% 차지
40대 17.2% 최다 20대 15.1%
40대 17.2% 최다 20대 15.1%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2주 연속 500명 아래를 유지했다.
경남도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총확진자 수가 2923명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앞 주와 비교해 243명이 감소한 수치로 하루 평균 417.6명이 확진된 셈이다. 앞 주 452.3명과 비교해 34.7명이 줄어들었다.
이런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주 연속 1000명 아래이며 2주 연속 500명을 밑돌았다.
지역별로 보면 창원이 952명(32.6%)으로 가장 많았다., 김해 561명(19.2%), 양산 369명(12.6%), 진주 344명(11.8%), 거제 151명(5.2%), 사천 101명(3.5%) 등이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17.2%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 20대(15.1%), 10대(14.7%), 50대(13.9%) 순으로 집계됐다.
앞 주와 비교해 40대 확진자가 가장 많이 증가했다. 또 70대 이상 확진자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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