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7:09 (목)
경남 확진자 28일 연속 1천명 아래
경남 확진자 28일 연속 1천명 아래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2.06.28 2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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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175명 등 637명 확진
누적 110만명ㆍ위중증 2명

검사량이 줄어드는 `주말 효과`로 감소한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소폭 늘어났으나 28일 연속 1000명 아래에 머물렀다.

경남도는 지난 27일 하루 도내에서 코로나19에 637명이 확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날인 지난 26일 211명과 비교해 426명이 증가한 수치지만 여전히 1000명을 넘기지 못했다.

신규 확진자는 도내 18개 모든 시ㆍ군에서 발생했다. 감염 경로는 지역감염 630명, 해외입국 7명 등이다.

시ㆍ군별로 보면 창원이 17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김해 138명, 양산 78명, 진주 54명, 함안 36명, 거제 35명, 사천 28명, 밀양 24명, 남해 18명, 거창 17명 등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또 통영 9명, 함양 6명, 창녕ㆍ합천 각 4명, 의령ㆍ고성ㆍ하동 각 3명, 산청 2명 등이 뒤를 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2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7%다.

이달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총 1만 3194명이다. 1일 591명, 2일 826명, 3일 688명, 4일 572명, 5일 268명, 6일 409명, 7일 746명, 8일 697명, 9일 550명, 10일 471명, 11일 440명, 12일 195명, 13일 617명, 14일 537명, 15일 441명, 16일 522명, 17일 480명, 18일 374명, 19일 194명, 20일 577명, 21일 539명, 22일 467명, 23일 399명, 24일 405명, 25일 341명, 26일 211명, 27일 637명 등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10만 2556명(입원 치료 18명, 재택치료 2731명, 퇴원 109만 8571명, 사망 1236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87.3%, 2차 86.4%, 3차 64.5%, 4차 8.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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