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고성 송학축제, 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기원했죠"
"첫 고성 송학축제, 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기원했죠"
  • 이대형 기자
  • 승인 2022.06.2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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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ㆍ송월ㆍ기월ㆍ신기마을 개최
행사 체험ㆍ전통 놀이ㆍ공연 즐겨
4개 마을 공로 인정 감사패 전달
고성군이 개최한 제1회 고성 송학 축제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성군이 개최한 제1회 고성 송학 축제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성군은 고성읍 무학마을 내 무학정거장 카페 일원에서 제1회 고성 송학축제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푸르른 송학동고분군과 짙은 분홍으로 꾸며진 무학정거장 카페가 어우러진 곳에서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고자 열린 이번 축제는 주민참여형 축제사업에 (사)소가야문화보존회에서 공모 신청한 것이 선정돼 무학ㆍ송학ㆍ기월ㆍ신기마을 주민들과 함께 개최했다.

지난 25일 오전 10시, 식전 행사와 축하공연(고성통기타 밴드하모니, 아랑고고장구)으로 시작된 축제는 개회식 후 △송학축제 행사체험 및 전통 놀이 △고성재능 시낭송회 버스킹 공연 △고성송학동고분군 둘러보기 등으로 마무리됐다.

축제에는 정점식 국회의원, 이상근 군수 당선인, 현직 도ㆍ군의원과 당선인 도ㆍ군의원뿐만 아니라 20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가사적 고성 송학동고분군을 지키고자 힘써 온 4개 마을주민이 참여하고, 이날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각종 체험 부스를 설치해 오목두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 놀이, 포토존에서 즉석 사진찍기, 페이스페인팅, 소가야탁본ㆍ12지 그려보기, 월이 얼굴 그리기 등 남녀노소, 어린이, 어른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고성 송학축제를 통해 송학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를 바란다"며 "4개 마을주민이 힘을 합쳐 축제를 개최하는 만큼, 이 축제가 더 번창해 전 군민이 함께 즐기는 큰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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