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청소년 진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사람책과 함께하는 진로토크 콘서트` 참가자를 다음 달 1일부터 모집한다.

`2022년 김해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총 6회)` 세 번째 마당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음 달 23일 김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여성가족부， 경남도，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청소년문화의집， 김해시청소년수련관，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진로토크 콘서트는 13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과 학부모 대상으로 △자원봉사 소양교육 △홀랜드 해석 및 특강 △유형별 12명의 전문직업인과 함께하는 사람책 △부모교육으로 구성된다.

진로토크 콘서트 참가자 모집은 다음 달 1일부터 21일까지이며， 김해시공공예약포털(www.gimhae.go.kr/yes)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가 신청하면 된다.

박종주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여성가족과장)은 "우리 청소년들의 진로결정에 등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시간이므로 관심 있는 청소년 및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청소년문화의집(055-330-4634， 463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