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25 72주년을 맞아 경남 평화ㆍ통일교육 현장지원단 교원 30여 명이 25일 거제와 통영 지역에서 `역사 교훈` 체험 연수를 했다.
이날 연수는 경남의 평화ㆍ통일교육 관련 체험 학습 장소를 발굴해 학교에 보급할 경남 평화 답사 지도를 제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현장지원단은 거제 포로수용소, 통영 해저터널, 세병관을 차례로 답사했다. 답사 전 연수 자료집을 자체적으로 제작했고 당일 문화해설사의 도움으로 답사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문지운 웅상중학교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평화ㆍ통일교육을 가르치는 교원들에게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습 자료를 제공해 학생들이 평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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