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04:24 (수)
국세청, 상반기 서기관 승진 24명 인사
국세청, 상반기 서기관 승진 24명 인사
  • 정석정 기자
  • 승인 2022.06.23 2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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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ㆍ전산 중 특별승진 4명
본ㆍ지방청 균형 배정 특징
최초 전산직 9급 공채 승진

국세청이 23일 28일 자로 2022년 상반기 서기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행정 23명ㆍ전산 1명(특별승진 4명 포함)이 승진 인사에 포함됐다.

이 중 본청 위찬필ㆍ이태연ㆍ우연희 서기관, 지방청 김영기 서기관은 특별승진자에 해당한다.

국세청은 "이번 승진 인사는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의 초석 마련하기 위해 본ㆍ지방청 어느 자리에서든 열정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업무적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을 적극 발탁했으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주도적으로 구현해 나갈 수 있는 주요 핵심 인력으로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본청 국장, 지방청장에게 승진후보자 추천권을 부여해 승진인사의 자율성과 책임성 보장하고 그동안 적용해 온 인사 원칙과 기준을 일관성 있게 유지해 예측 가능한 인사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승진 인사는 지난 2020년 하반기 승진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본ㆍ지방청에 균형 있게(본청 12명, 지방청 12명) 배정했으며 국세청 개청 이래 최초로 전산직 9급 공채로 임용된 여성인력을 기술서기관으로 승진시키는 등 소통과 화합을 통해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했다.

국세청은 "본청 내 젊고 유능한 직원을 과감히 승진시키고 지방청 내에서도 역량이 탁월하고 조직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적극적으로 발탁하는 등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은 직원이 우대받는 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여성 공무원 증가 등 인력구조의 변화에 발맞춰 유능한 여성인재의 승진임용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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