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1 01:00 (일)
남해대학, 해외인턴실습ㆍ취업활성화 총력
남해대학, 해외인턴실습ㆍ취업활성화 총력
  • 이문석 기자
  • 승인 2022.06.22 2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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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한인회 글로벌 직무연수 협약
실습처 협의ㆍ추천 등 정보 제공
지난 21일 경남도립남해대학이 미국령 괌 한인회와 취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21일 경남도립남해대학이 미국령 괌 한인회와 취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도립남해대학(조현명 총장)이 지난 21일 미국령 괌(Guam) 한인회(회장 임홍순)를 찾아 한인회 회원사들과의 해외인턴실습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괌 현지 시각으로 지난 21일 오후 3시 한인회 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체결식에는 조현명 총장, 임홍순 괌 한인회장 등 대학 관계자 4명과 한인회 회원사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남해대학에서 추진 중인 국비 지원 `대학혁신지원사업`과 `글로벌현장학습사업`의 필수조치사항으로, 재학생의 글로벌역량 강화 및 글로벌직무연수 기회 확대를 위해 해외 현지 기업들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남해대학 측에서는 △학생 교육과 학생 파견 및 사후관리 총괄 △학과 관련 실습자료 및 인력 지원 △미국 파견 학생 사전교육 실시 등 재학생의 해외직무연수 관련 제반 사항에 차질 없는 준비를 약속했다.

아울러 괌(Guam) 한인회 측은 △회원사와의 실습처 협의 및 추천 △실습처 및 현지실습 관련 정보 제공 △숙박 정보 제공 △글로벌 현장학습 실습처 발굴 및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괌 한인회는 올해 하계방학부터 당장 한인회 소속 건설, 부동산, 은행, 신문사, 호텔, 여행사, 자선단체 등 회원사들과 협력해 남해대학 학생들의 해외직무연수 실습처 제공에 적극 나서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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