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37년 역사의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항노화 웰니스 여행 1번지 산청`을 널리 알린다.

군은 오는 23～26일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22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 힐링과 건강을 주제로 지역 관광지와 산청 약초 우수성을 홍보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리산 천왕봉과 지리산 중산두류생태탐방로， 남사예담촌， 산청 황매산 미리내파크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알릴 예정이다. 또， 오는 9월 대한민국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와 2023년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집중 홍보한다.

이와 함께 산청 식초， 산청 삼양삼주， 산청 맥주 등 특색 있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 등 지역 관광 자원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여행 경향인 힐링과 건강이란 주제에 맞춰 군의 힐링 여행지를 추천하고 관람객들이 산청 약초 우수성을 체험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 체험존에서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최근 새로운 힐링 걷기길로 각광 받는 지리산 중산두류생태탐방로도 홍보한다.

여기에 소셜마케팅 이벤트 `산청군과 친구가 되어주세요`도 진행한다. 네이버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친구 추천 이벤트를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공간에서도 지리산 청정골 산청을 알린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과 한방약초 고장 산청군은 다양하고 특색 있는 우수한 관광 자원이 많다"며 "이번 국제관광전을 통해 산청여행 인지도를 높여 많은 분들이 산청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