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박주야)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소비자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배달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코자 식품접객업소 102개소에 대해 민ㆍ관 합동 위생점검을 21일부터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 내 위생ㆍ청결 관리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 또는 완제품 보관ㆍ사용 여부, 식재료 냉장ㆍ냉동 온도관리 적정 등 보관방법 준수 여부, 종사자 위생모ㆍ마스크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관리 여부, 이물(쥐, 해충 등) 방지를 위한 시설관리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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