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6:36 (금)
"화상환자 응원하며 건강관리 도울게요"
"화상환자 응원하며 건강관리 도울게요"
  • 임채용 기자
  • 승인 2022.06.20 2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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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식품, 베스티안에 건강식품
나눔 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순수식품이 베스티안재단에 건강식품 4000개를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수식품이 베스티안재단에 건강식품 4000개를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은 지난 17일 주식회사 순수식품이 화상환자 복지향상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건강식품 4000개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 순수식품은 `자연의 진심을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10년 도라지배즙을 착즙방식으로 개발로 시작해 국내를 넘어 세계 각지의 유기농 원료를 발굴 및 건강식품을 연구하는 종합건강식품회사이다.

김인섭 대표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베스티안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재)베스티안재단과 함께 화상환자 및 소외계층을 응원하고 건강관리를 돕는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는 "화상환자들과 소외계층의 복지향상 증진을 위해 건강식품을 적극적으로 기부해주신㈜ 순수식품에 감사하다"며 "화상환자들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베스티안재단은 서울, 청주, 부산 지역에서 운영하는 보건복지부지정 화상전문 베스티안병원을 기반으로 설립됐으며, 지난 2012년부터 저소득 화상환자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며, 아동의 화상 예방을 위해 전국의 어린이집을 비롯해 아동과 보호자,교사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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