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사천시지부, 이동문고
내달 15일까지 노산공원서 대여
내달 15일까지 노산공원서 대여
새마을문고사천시지부(이하 지부)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노산공원에서 `찾아가는 이동문고`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부는 다음 달 15일까지 노산공원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서를 대여한다. 단, 우천 때는 운영하지 않는다.
도서 대여 때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대여료는 무료다.
지부가 `전 국민 책 읽기` 운동 전개를 위해 운영하는 이동문고는 시, 소설, 수필 등 3500여 권의 다양한 도서가 구비된 차량 도서관이다.
조용백 회장은 "노산공원은 시내 중심부에 있어 접근성은 물론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산책로가 잘 정비된 덕에 많은 시민이 이동문고를 이용한다"며 "독서를 즐기는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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