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의장 출마 후보자, 의정운영 적임자 호소
도의회 의장 출마 후보자, 의정운영 적임자 호소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2.06.16 2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 진 부

"의원 공력 제고 지원
전문위원실 기능 강화"

예 상 원

"예산분석ㆍ정책분석
부서 기능 활성화"
김 진 부
김 진 부

경남도의회 제12대 의장 후보들이 의정운영 방향을 공개 발표하면서 선거가 본격화됐다. 

7월 개원하는 도의회 의장 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김진부(진주4) 의원과 예상원(밀양2) 의원은 각각 출마의 변을 통해 제12대 도의회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진부 의원은 16일 제12대 경남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출마 입장문을 통해 12대 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다며 기초의원과 도의회 부의장을 거친 4선 도의원의 역할을 다하고자 의장선거에 출마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30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끌어냈지만, 아직도 미흡한 부분이 많다"며 "미비한 제도를 바로잡고 도와 도교육청과의 관계에서 균형과 견제, 협력의 관계형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방의회의 근간인 법적 기준을 마련하고, 내실을 다져야 한다"며 "오랜 의회 경험과 경륜이 있는 의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이유"라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지방의회법` 제정 노력 △의정활동을 보좌할 정책인력 확충 △ 지역현안 각종 특위를 신설 △ 교육과 연구ㆍ입법ㆍ정책지원을 통한 의원능력 제고와 전문위원실 기능 강화 △ 입법지원을 강화 및 불필요한 조례 통폐합, 신규조례 신설 등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서는 국회의 `국회법`처럼 `지방의회법` 제정이 시급하고, 이 문제해결 없는 지방자치는 요원하다"며 시도의회 의장단 협의회에서 주도적인 역할로 법 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 상 원
예 상 원

예상원 의원은 지난 15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역동적 의회 구현이라는 포부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제12대 전반기 의장 출마의 뜻을 밝힌 바 있다.

예 의원은 이날 △의회 역량을 강화할 연구단체 활동 보강 △예산분석과 정책분석 관련 부서의 기능 활성화 △의회와 경남도의 상호협력 견인 △자치사무의 효율성 증대 등을 약속했다. 예 의원은 "의회 역량을 강화를 위한 연구단체 활동 보강은, 45명에 달하는 초선 의원들이 빠르게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의정활동에 무리 없이 안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려는 의지가 담겨 있다"며 "예산의 쓰임과 정책의 실효성을 면밀히 살피는 것이야말로 의정활동의 요체라며 예산분석과 정책분석 부서의 기능 활성화로 도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예 의원은 이날 의장 선출 표결에 앞서 의장 후보의 정책적 지향점과 의회 운영 방안 등을 피력할 수 있는 토론회를 열자고 제안한 바 있다. 이에 김 의원은 국민의힘 원내 대표단과 상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