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과 산청경찰서, 농협 산청군지부, 산청군농업협동조합 등 지역 관계기관들이 지역 양파농가를 찾아 힘을 보탰다. 군은 13ㆍ15일 양일간 공무원과 관계기관 직원 400여 명이 참여해 37개 양파농가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 신청을 받아 진행했다. 특히, 농기계 작업이 어렵고 인력 의존도가 높은 양파수확 작업에 일손을 보태 적기영농 지원에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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