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유아교육원 김해체험분원은 지난 13일 도내 거주하고 있는 유아의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쉼이 있는 정원 힐링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힐링 체험은 `쉼이 있는 정원에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실시했다.

참여 학부모는 꽃바구니 만들기， 풀꽃 길 산책하기， 수제 차 마시며 사랑채에서 쉬기， 가마솥에서 감자 삶아 먹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도록 했다.

힐링 체험은 유아들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등원한 오전 시간에 진행함으로써 학부모가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육아 스트레스로 힘든 학부모에게 심리적 안정과 치유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쉼이 있는 정원에 초대합니다` 힐링 체험은 1학기는 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2학기에는 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확인 및 신청은 김해체험분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