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김성수)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인력 유출 및 구인 애로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농촌지역 일손을 돕기 위해 계획됐다. 의령군 가례면에 있는 농가에 소방서 직원 18명이 방문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일손을 거들었다. 김성수 서장은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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