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4:44 (금)
경남매일 CEO아카데미 총동문회 아래서 지역사회 큰 울림 전합니다
경남매일 CEO아카데미 총동문회 아래서 지역사회 큰 울림 전합니다
  • 류한열 기자
  • 승인 2022.06.12 2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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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매일 사옥 루프탑에서 총동문회 창립 발대식
조달식 총동문회장 "동문 큰 교류의 장 만들기 최선"
CEO 리더 등 100여명 참석 "지역서 바른 역할" 다짐
1기 67명ㆍ2기 49명ㆍ3기 64명 등 총 180명으로 구성

 

지난 11일 경남매일신문사 사옥 루프탑에서 열린 경남매일 CEO 아카데미 총동문회 발대식에서 100여 명의 CEO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1일 경남매일신문사 사옥 루프탑에서 열린 경남매일 CEO 아카데미 총동문회 발대식에서 100여 명의 CEO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의 교제의 장으로 또한 기업 경영의 견인차 역할로 이름을 드높이는 경남매일 CEO 아카데미가 도약의 넓은 판을 마련했다. 지난 11일 경남매일신문사 사옥 루프탑에서 열린 경남매일 CEO 아카데미 총동문회 창립 발대식은 명실상부한 지역 최고 CEO들의 교류의 장으로서 면목을 보여줬다. CEO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흥을 돋우고 곧바로 창립 발대식으로 이어졌다. 식전행사에서는 가락국악원 멤버들이 장구로 참석자들의 심금을 깨우고, 초대가수 박길삼이 트로트로 마음에 흥겨움을 선사했다. 사회는 박길삼 원우가 맡았다.

조달식 총동문회 회장은 먼저 "총동문회 회장으로 추대해 준 데 대해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열면서 "경남매일에서 태동한 CEO 아카데미가 지역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ㆍ2ㆍ3ㆍ4기까지 오면서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400여 CEO가 경남매일 CEO 아카데미 이름 아래서 큰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CEO아카데미 동문들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면서 지역 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탭시다"며 "경남매일 CEO 아카데미 총동문회장으로서 동문들의 작고 큰 목소리를 들어 총동문회 호(號)가 앞으로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총동문회 회장은 인사말에 앞서 서종길(2기)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이 개회 선언을 했다. 

축사를 맡은 김철수(3기) 대산미술관 관장은 "문화ㆍ예술 교류가 우리 시대에 중요하듯이 CEO 아카데미를 통한 CEO의 교류는 기업 경영에서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의 외적인 부분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총동문회를 통해 거대한 교류의 흐름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대복 김해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격려사를 하면서 "조달식 총동문회 회장과 정창훈 경남매일 대표이사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면서 우리 CEO 아카데미 1ㆍ2ㆍ3ㆍ4기가 똘똘 뭉쳐 우리 지역에 훌륭한 일꾼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민홍철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 CEO 아카데미 총동문회 발대식을 축하했다. 

정창훈 경남매일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경남매일의 지역 언론 기능과 함께 지역사회 섬김의 기능 중 하나로 출발한 경남매일 CEO 아카데미는 김해를 중심으로 오피니언 리더 그룹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경남매일 CEO 아카데미가 더 나아가 이번 총동문회 결성으로 지역사회를 울리는 큰소리가 되고 지역사회를 환하게 비추는 빛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매일 CEO 아카데미 총동문회 조직은 조달식 회장을 중심으로 서종길 수석부원장, 황남석, 김영환 부회장이 큰일을 담당한다. 이병열, 이길호, 김철수, 윤경순, 신정호, 양대복 등 6명의 자문위원과 김주복, 문경주 감사를 두고 있다. 강동민 사무총장과 박효원 총괄 관리이사가 총동문회의 살림을 맡고 있다. 이사에는 정영숙, 류숙화, 양진일, 양점호, 이춘화, 김근복, 제희환, 박경옥, 최용삼, 정환수, 허진석, 김진술, 김형곤, 박명규, 이성욱, 허기도, 하혜선, 김정임, 국휘원 등 19명이다. 

총동문회 전체 회원은 1기 67명, 2기 49명, 3기 64명 등 총 180명으로 구성돼 있다. 

경남매일 CEO 아카데미는 지난 2019년 9월 1기를 시작으로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 박명진 김해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는 물론 이병열 남명산업개발(주) 회장 등 지역 기업 대표 등이 많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강의 내용도 알차 큰 반향을 일으켰다. 

2기 아카데미는 지난 2020년 4월 12일 김해시 부원동 아이스퀘어호텔 2층 연회장에서에서 열렸다. 2기 원우들은 문화ㆍ예술 행사, 골프대회, 체육대회 등을 통해 원우 간 친교의 폭을 넓히는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다. 오피니언 리더의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3기는 지난해 4월 20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경남도의회 김진기 의원을 비롯해 양대복 경남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조달식 1기 원우회장, 서종길 2기 원우회장, 경남매일 임직원, 3기 원우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당사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행사장 체온 측정과 손 소독제 비치 등 만만의 태세를 갖추고 행사를 진행했다.   

4기 CEO 아카데미는 지난 4월 12일 김해시 아이스퀘어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양대복 경남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조달식 1기 원우회장, 황남석 2기 원우회장, 김영환 경남매일 3기 원우회장, 지영란 김해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이병열 남명산업개발 회장, 원우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매일 CEO 아카데미는 기수를 더할수록 지역사회 리더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디딤돌 역할까지 감당하면서 향기를 더하고 있다. 

정창훈 경남매일 대표이사는 "경남매일 CEO 아카데미가 늘 새로우면서 무한한 생명력을 뿜어내도록 노력하겠다. 이제 CEO 총동문회의 큰 그림을 마련해 놓았으니 더 넓은 그늘을 만들어서 더 많은 지역 리더들이 모여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남매일 사옥 루프탑에서 열린 총동문회 창립 발대식은 간간히 산을 타고 내려오는 바람이 신선함을 더하면서 모든 원우들에게 큰 웃음과 신뢰의 끈을 묶도록 만들었다. 

 

창립 인사말을 하고 있는 조달식 총동문회 회장.
창립 인사말을 하고 있는 조달식 총동문회 회장.

 

인사말을 하는 이병열(오른쪽) 남명산업개발 회장.<br>
인사말을 하는 이병열(오른쪽) 남명산업개발 회장.

 

창립 발대식 개회 선언을 하는 서종길 수석부회장.

 

축사하는 김철수 대산미술관 관장.

 

식전 행사에서 장구를 치는 가락국악원 멤버들.

 

기수 소개에서 박수 치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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