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자봉센터 `하천 환경 살리기`
동ㆍ식물 도감 그리는 교육도 병행
동ㆍ식물 도감 그리는 교육도 병행
산청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만선)는 산청군환경파수꾼 회원 30여 명과 함께 하천 환경 살리기와 환경교육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세대공감-산청군환경파수꾼` 활동은 경남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수 프로그램으로 노년 세대와 청소년 세대가 함께 산청지역 환경에 대해 알아보고 환경 변화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기후 위기대응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날 활동에서는 박덕선 `경남생명의 숲` 강사와 함께 과거와 현재 하천 환경과 수질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경호강과 연결된 하천에서 서식하는 동ㆍ식물을 도감으로 그려보는 환경교육도 병행했다.
한편, `세대공감-산청군환경파수꾼` 활동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센터는 동ㆍ식물 도감과 에세이 등 지역 환경ㆍ생태 보호활동 결과물을 만들어 지역민을 대상으로 환경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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