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0:24 (금)
집수리 재능기부로 새집 만들기 `구슬땀`
집수리 재능기부로 새집 만들기 `구슬땀`
  • 한상균 기자
  • 승인 2022.06.09 0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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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청년비전22, 사랑의 집수리
강성문 씨 주택서 잡초 제거 등

 

거제청년비전22이 독거노인 가정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거제청년비전22이 독거노인 가정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거제청년비전22(회장 신상범)는 최근 상문지회(지회장 윤세환) 주관으로 독거노인 가정에서 제15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상문지회가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성문(76ㆍ거제시 장목면) 씨 집은 잡초가 무성하게 자랐을 정도로 관리가 되지 않은 채 방치된 주택이다.

회원 28명은 우선 잡초를 제거하고, 옥상과 담장 도색, 씽크대 수리, 집안 환경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자신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윤세환 상문지회장은 "새집으로 변한 집을 보면서 감사하다는 말로 격려해주시던 어르신의 행복한 모습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동력을 찾게 된다. 이 활동을 계속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거제청년비전22는 매년 독거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 장애인 초청 아름다운 동행, 다양한 바자회를 열어 한 부모자녀 등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하천정화활동 등을 펼치면서 다양한 거제발전에 관한 정책제안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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