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7:17 (금)
인력난 해소ㆍ농심체험 경험 `도농상생 실현`
인력난 해소ㆍ농심체험 경험 `도농상생 실현`
  • 이문석 기자
  • 승인 2022.06.07 0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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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남해군서 농촌 일손 돕기
교직원ㆍ재학생 490여명 마늘 수확
경성대학교 관계자가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마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성대학교 관계자가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마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산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일손 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남해군에 농촌 일손 돕기를 지원했다.

올해는 교직원과 재학생 490여 명이 각 읍ㆍ면의 일손을 요청한 15개 마을에 배정돼 마늘 수확 등의 일손을 지원해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마늘 수확 철과 전국지방동시선거가 겹쳐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대학생들에게는 농심체험의 경험을 제공해줘 도농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민성식 농업기술과장은 "참가해준 모든 학생들 및 교직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남해군과 경성대학교가 상호협력과 상생을 도모하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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