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새마을부녀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 편지쓰기 운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5월 한 달간 지역 학생 1000명에 편지지 1000부를 배부하고 `효` 편지쓰기를 추진했다. 우수 편지 20여 편에는 표창과 문화상품권을 시상한다. 우수편지 중 2편을 선정, 경남도 새마을부녀회 표창장과 문화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김온자 회장은 "예쁜 글씨로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 준 참여 학생들이 무척 사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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