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강변 뚝방 만개
외지인 발길 이어져
외지인 발길 이어져
1일 산청군 생비량면 양천강변 뚝방에 금계국이 만개, 황금빛 물결로 눈길을 끌고 있다.
생비량면 뚝방길 조성지 내 산책로는 양천강을 배경으로 뛰어난 풍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지역민은 물론 많은 외지인들 발길을 모으고 있다.
뚝방길 주변에는 산수유, 배롱나무 등이 잘 어우러져 있고 최근 조성한 징검다리 담수효과 덕에 물 부족에 시달리는 지역민들로부터 호응도 얻고 있다.
조학규 면장은 "앞으로도 지역민 휴식공간은 물론 필요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살기 좋은 지역 조성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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