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지역자활센터가 지역문화예술단체 극단 `큰들`과 50인 이상 거주 사회복지시설에 감국 묘목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묘목 기부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하나로 진행했다. 특히, 원예치료를 통해 `코로나19` 탓에 지친 지역사회 구성원의 일상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자활센터는 위탁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4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70여 명의 저소득주민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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