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효과 `톡톡`
양산시,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효과 `톡톡`
  • 임채용 기자 
  • 승인 2022.05.26 0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직업재활원 세척 위ㆍ수탁 계약
무료 공급ㆍ발달장애인 직업훈련 제공
양산시,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효과 `톡톡`
양산시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2020년 4월부터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ㆍ세척 후 지역 상공인들에게 무료로 지급하는 등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효과를 보고 있다.`

 

고흡수성 수지 아이스팩(약칭, 젤 아이스팩)은 자기 체적의 50~100배 물을 흡수하는 합성수지로 냉기 지속성이 뛰어나 아이스팩 소재로 많이 쓰인다. 하지만 아이스팩은 소각이 어렵고 매립 시 자연분해까지 약 500년 이상 소요되는 문제가 있다.
양산시는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2020년 4월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69개소, 2021년에는 공동주택 24개소 및 행정복지센터 2개소 추가해 총 95개소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해 수거하고 있다. 
수거된 아이스팩을 전국 최초로 장애인직업재활원인 양산미래직업재활원과 세척 위ㆍ수탁 계약을 맺어 2021년, 월 1만 6200개, 2022년, 월 1만 7690개 세척 후 지역 상공인에게 무료로 공급하고 있고 발달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적장애인의 직업재활을 목적으로 2000년 6월에 개소한 양산미래직업재활원은 양산 순쌀 빵 사업, 보안문서파쇄사업, 아이스팩 재사용 세척 사업 등 다양한 직업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 근로자의 자립과 자활을 돕고 있다.
유기용 양산미래직업재활원장은 "양산시의 아이스팩 수거, 세척 및 재사용 사업은 환경 보호와 소상공인의 사업비용을 줄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교육훈련 기회를 갖기 어려운 발달 장애인들에게 직무교육 기회를 제공해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양산시의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은 1석 3조의 효과가 있으므로 많은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