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향기` 하동 햇매실 출하
`초록 향기` 하동 햇매실 출하
  • 이문석 기자
  • 승인 2022.05.26 0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동농협, 가격 작년 수준
㎏당 2100∼2300원 책정
하동군 매실 주산지인 하동읍ㆍ악양ㆍ적량ㆍ횡천면 일원에서 햇매실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지난 24일 하동농협에서 올해 첫 수매를 실시했다.
하동군 매실 주산지인 하동읍ㆍ악양ㆍ적량ㆍ횡천면 일원에서 햇매실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지난 24일 하동농협에서 올해 첫 수매를 실시했다.

 

진한 봄의 향기를 여름으로 전하는 하동매실이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돼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다.
하동군은 매실 주산지인 하동읍ㆍ악양ㆍ적량ㆍ횡천면 일원에서 햇매실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지난 24일 하동농협에서 올들어 첫 수매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첫 수매가격은 왕특대 기준으로 ㎏당 2100∼2300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가격대가 형성됐다.
하동군은 국내 매실 주산지 중 하나로 청정 지리산 자락에서 1200여 농가가 273㏊에서 연간 3200여t의 매실을 생산하고 있다.
하동매실은 일교차가 큰 지리적 특성과 섬진강의 맑은 물, 지리산의 좋은 토양의 영향으로 향이 좋고 영양이 풍부해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매실은 예로부터 천연 건강식품으로 선조들이 약으로 사용해 왔으며 현대에 와서는 매실에 대한 많은 연구로 식중독 예방, 피로 회복, 체질 개선, 간장 보호, 간 기능 향상은 물론 해독작용 및 소화불량 해소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리고 매실에 들어있는 구연산과 비타민, 각종 무기성분은 항산화 작용과 숙취 해소, 피부 미용에도 좋아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섬진강과 지리산 자락의 하동군은 기후와 토양이 매실 생산에 적합해 품질이 뛰어나고 향과 영양도 풍부하다"며 "앞으로 보다 높은 품질의 하동매실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과원 관리, 병해충 적기 방제 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