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9:08 (목)
"젊고 실력있는 후보, 새 활력 일으켜"
"젊고 실력있는 후보, 새 활력 일으켜"
  • 음옥배 기자
  • 승인 2022.05.25 2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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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종하 함안군수 후보
가야시장서 조근제 입장 요구
민주당 장종하 함안군수 후보가 25일 가야시장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민주당 장종하 함안군수 후보가 25일 가야시장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장종하 함안군수 후보는 25일 오전 11시 가야시장 유세에서 "젊고 실력 있는 후보를 선택해 함안군의 새로운 활력을 일으켜 달라"고 호소했다.
장 후보는 "민주개혁 세력이 미비했던 함안군에서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며, 민주당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헌신했던 당원 여러분과 그런 민주당을 한결같이 응원해주신 함안군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지금의 제가 함안군수 후보로 나설 수 있었다"며 소개했다.
장 후보는 "함안군은 경남의 지리적 중심에 위치해 있고 인구 100만의 창원 특례시 배후도시로서 발전 가능성이 큰 지자체이다"며 "2개 읍(가야읍,칠원읍)의 주민 평균 연령이 40대로 가장 젊은 인구가 분포한 군부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함안군의 인구는 해마다 1500에서 2000명 가까이 도시지역으로 빠져나가고 있고 도시지역 폐기물은 함안에서 처리하는 지역으로 만든 것"이라며 "조 후보에게 환경 정책과 관련 토론회를 할 것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또한 "조근제 후보의 예전 가야읍 IC부지 병원 유치 공약 발표 중 기존의 지역 병원이 마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했는데 운영이 잘되고 있는 병원처럼 폄훼한 것에 대해 어떤 행정 지원을 했으며 토론회 발언의 취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장 후보는 공약에서 △군민과 소통하는 깨끗하고 열린 행정 `함안` 만들 것 △청년이 살고 싶은 청년친화도시 함안을 만들 것 △결혼과 출산 아이 키우기 걱정 없는 함안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음옥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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