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작가 양성 `초판을 찍자` 수업 운영
시민작가 양성 `초판을 찍자` 수업 운영
  • 경남매일
  • 승인 2022.05.25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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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 작성에 편집ㆍ출판까지
창작도서 10월 독서대전 전시
김해시가 시민작가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초판을 찍자` 수업이 진행 중이다
김해시가 시민작가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초판을 찍자` 수업이 진행 중이다

 

김해시가 `책 읽는 도시` 선포 15주년을 맞아 시민작가 양성을 위한 `초판을 찍자` 수업을 오는 9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개인 또는 팀(2~4명) 10개 그룹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다른 프로그램처럼 원고 작성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서의 편집과 출판까지 전 과정을 5개월간 20강의 강의를 통해 알아본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창작한 도서를 올 10월에 열릴 김해독서대전에서 전시하고 지역 내 도서관에 비치해 시민이 대출할 수 있게 함으로써 개인적인 행위로 볼 수 있는 `읽기`를 사회적인 행위인 `쓰기`와 연계시켜 개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나아가 나와 함께 살아가는 그리고 나와 다른 김해시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강사는 현직 작가이자 부산에서 독립출판사 `네 시 오십분`을 운영하고 있는 김지현 대표이다. 김 대표는 부산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후 에세이, 소설 등 여러 종류의 책을 써오고 있으며 출판문화 발달을 위한 여러 활동과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평소에 글을 써 본 경험이 없어 걱정을 하며 신청을 했었는데 강사님의 첫 강의를 들어보니 나도 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의 5개월을 알차게 보내 내 이름이 적힌 책을 꼭 출판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독서대전은 오는 10월 22일 수릉원에서의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강연, 공연, 학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풍부한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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