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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마암면 법진마을 앞 하천에 민물고기인 피라미 등이 수백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인근 주민에 따르면 24일 새벽 농사일을 위해 논에 가다가 하천에 피라미 수백마리가 죽어 물에 떠 있는 것을 목격했다. 가뭄으로 하천에 물이 없는데다 농사철에 흙탕물이 하천으로 유입돼 피라미 등이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대형 기자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남매일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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