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향교가 강석구 전교와 원로회 회원，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최규경 사천향교 인성교육원장 고유례 행사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고유례 집례는 정백림 한시협회 회장， 축관 신현권 전 인성교육원장， 알자 최용준， 유림 집사는 강동규 사무국장과 강경욱 총무가 각각 맡았다.
최 원장은 33기 습의장의로 입문， 5년간 인성교육원 교무업무를 맡아 학생들 육기예융합체험 교육 지도교사로 봉사했다.
특히， 유향원 조성과 600주년 기념문집 발간， 기념행사 추진 등의 주역으로 헌신적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대 인성교육원장으로 추대받게 됐다.
최규경 원장은 "강석구 전교님 뜻을 받들어 학생 교육에 헌신적인 봉사로 향교 발전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양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