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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밀 학교 불편, 임기 중 과밀현상 해소"
"과밀 학교 불편, 임기 중 과밀현상 해소"
  • 경남매일
  • 승인 2022.05.24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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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후보, 양산 등서 지지호소
기존 학급증설ㆍ모듈형 교실확대
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가 23일 오전 양산 지역을 방문해 한 어린이와 손을 잡고 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가 23일 오전 양산 지역을 방문해 한 어린이와 손을 잡고 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가 23일 양산 서창지구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덕계시장, 양산 부산대병원 등지에서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시민, 학부모들에게 "성장하는 도시 양산에는 신도시 지역에 과대ㆍ과밀 학교가 많아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과 우려가 많은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동면 사송지역에 고등학교, 석금산 지역에는 중학교, 증산지구에 중학교 신설하고, 기존 학교의 학급증설과 모듈형 교실 확대로 임기 중에 과대 과밀현상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박 후보는 `동부권 대입정보센터`를 설립해 양산, 김해, 밀양지역의 학생들에게 빅데이터-AI 기반의 진학지도를 통해 상급학교 진학을 도울 것이며 학부모들에게 상세한 안내와 상담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창원, 마산지역 시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갔다. 시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박 후보는 "돌봄의 전국적인 모델이 되고있는 통합거점돌봄센터 `늘봄`을 확대해 학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들은 즐거운 돌봄시스템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마산합포구 경남대학교 앞 합동유세에서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모델이 되고 있다"며 "경남교육이 과거의 낡은 교육이 아닌 미래교육을 완성할 수 있게 유능한 교육감 박종훈을 꼭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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