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달 9일에 시행된 `2022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57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전원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을 위해 중ㆍ고등 검정고시 공부방 운영과 동시에 기초학습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1대 1학습 지도 등 맞춤형 수업을 진행했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센터에 내방하지 못한 청소년에게는 교재와 인터넷 강의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특히， 검정고시 당일 고사장까지 이동 차량 및 점심을 지원하는 등 검정고시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로 지난달 9일 시행된 `2022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57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전원 합격했다.

김해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장은 "검정고시 합격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해준 청소년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성취를 위해 학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