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8:58 (토)
김해박물관 `큐레이터와의 대화` 재개
김해박물관 `큐레이터와의 대화` 재개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2.05.1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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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 통해 인간ㆍ동물 관계 살펴...유튜브 게시 예정ㆍ퀴즈도 마련
김해박물관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 만날 수 있는 김해 구지로 유적 `청동 말모양 허리띠고리`.
김해박물관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 만날 수 있는 김해 구지로 유적 `청동 말모양 허리띠고리`.

국립김해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홀수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오는 25일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2년 만에 현장에서 진행하며, 5월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전시실에서 동물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는 전시실을 관람하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동물 형상을 장식하거나 동물의 흔적이 남겨진 전시품을 찾아보고, 해당 유물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유물이 만들어졌을 당시 인간과 동물의 관계, 그리고 유물에 이러한 동물을 새기거나 장식한 의미를 알아보는 색다른 관람이 될 것이다.

신청방법은 국립김해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http://gimhae.museum.go.kr) 예약을 통해 최대 20명까지 접수 신청 가능하다. 추후 유튜브에 게시될 예정이며 일주일 동안 해당 영상에 관련된 퀴즈를 풀어보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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